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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통인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난다"

통인시장./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특성화시장 육성분야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대상지로 통인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앞으로 1년간 5대 핵심과제 '결제편리',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역량 강화', '안전관리'를 집중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문화와 예술이 깃든 통인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100% 교환·환불 가능한 고객만족센터 ▲우수상품의 저렴한 공급을 위한 공동구매 ▲도시락카페 개선 기획단 ▲서촌마을 3일장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통인시장./ 종로구

구는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환경을 만들어 신뢰받는 통인시장을 구축하겠다"며 "상인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기존 고객센터, 공용화장실, 방송시설, CCTV를 포함 시장 내 인프라 개선과 배송 서비스 운영에 더해 이 일대 자리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특성화시장 첫걸음 사업지 선정으로 통인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경복궁, 서촌, 인사동 등 인근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종로만의 정체성을 고루 녹여낸 내실 있는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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