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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텃밭 92곳 토양 중금속 기준치 이내

관악구 도시농업공원 텃밭./ 서울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와 자치구가 분양하는 도시텃밭 92곳의 토양 내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중금속 검사 항목은 카드뮴(Cd), 구리(Cu), 비소(As), 수은(Hg), 납(Pb), 육가크롬(Cr6+), 아연(Zn), 니켈(Ni) 등 총 8가지다. 토양이 중금속으로 오염될 경우 재배하는 농작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작물에 중금속이 축적돼 장기적으로 사람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농경지 토양오염 기준치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사람의 건강·재산이나 동물·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토양오염 수준을 규정한 것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15곳, '시민텃밭' 2곳, '21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텃밭' 75곳 등 총 92곳의 토양 내 중금속을 검사했는데 모두 기준 이내였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텃밭 조성도 늘어나고 안전성 검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도시 농업을 위해 오염되지 않은 토양은 필수이므로 앞으로도 텃밭의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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