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소상공인의 외관을 단장(메이크오버)하는 캠페인을 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리마을가게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메이크오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특별한 하루와 변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캠페인 신청은 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메이크오버 전문 채널 더뉴그레이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하거나 QR코드 인식 후 신청 사연 등을 기입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8일까지로 최종 선정은 두 차례에 걸친 사연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해 ▲헤어 ▲메이크업 ▲촬영용 의상 ▲워크 자켓(작업복으로 활용 가능) ▲사진촬영 등을 제공한다. 메이크오버 대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18일로 예정돼 있다.

메이크오버의 기회는 잡지 못했지만 감동적인 사연을 보낸 80명의 우리마을가게 주인에게 새마을금고와 더뉴그레이가 제작한 10만원 상당의 워크자켓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