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계시록 가감하지 않았습니까? 또 계시록을 알고 싶지 않습니까?"
'신천지 온라인 말씀 대성회'가 지난 25일 끝난 가운데,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기성교회 목회자들에게 요한계시록의 모든 것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소(小) 계시록'이라 불리는 마태복음 24장을 본문으로, 신앙인들이 궁금해하는 예수님 재림 때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서, 이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세상의 전쟁이 아닌 종교 전쟁"이라고 전제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 간 영적 전쟁 이후, 하늘로 비유된 하나님의 장막 예루살렘의 모든 조직이 끝난다 했고 이를 해달별이 떨어지는 것으로 비유한 것"이라며 "이는 한 시대가 끝나는 것으로서 마태복음 8장 12절의 나라의 본 자손에 해당하는 전통 교회가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성회 본문인 마태복음 24장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은 "당시 제자들이 예수님 다시 오시는 때의 징조를 물은 것에 대답한 것"이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바로 '요한계시록'에 언급됐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에 대해 "계시록이 이루어질 때는 이 예언서대로 실체들이 나타난다"며 "이 사람은 계시록 전장의 실체들을 봤기 때문에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나라 목사님들이 이 신약 4복음 및 계시록의 예언을 깨닫는다면 세계에 있는 모든 목회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가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인 차원에서 먼저 이 사실을 알고 전하는 하나님의 목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요한계시록의 모든 것을 전하고자 한다는 이만희 총회장의 메시지에 기성 교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