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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네이버·쿠팡·현산 대표 등 국감 증인 채택

여야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27일 국회 환경노동위·보건복지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에서 증인 명단 채택에 합의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지난 13일 오전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뉴시스

여야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27일 국회 환경노동위·보건복지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에서 증인 명단 채택에 합의했다.

 

환경노동위(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 장창현 한맥중공업 대표 이사 등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 합의했다. 이에 다음 달 6일 열릴 고용노동부 대상 국감에서는 네이버의 직장 내 괴롭힘, 현대산업개발(현산)의 산업재해 재발 방지 대책, 한맥중공업 화성공장 임금체불 문제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보건복지위(복지위)도 전체회의에서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 앤토니 마니테즈 맥도날드 대표이사,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다음 달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상 국감에서 맥도날드 국감에서는 맥도날드의 식중독 피해 사례 관련 후속조치 점검과 남양유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관련 제품 효능 과대광고 논란 관련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과방위) 또한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배보찬 야놀자 대표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와 관련 같은 달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상 국감에서는 전자고지서비스 위탁사업자 적격 여부와 관련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과방위는 해외 플랫폼 사업자인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이강택 TBS 사장, 정기현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 등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어 오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에 강종렬 SK텔레콤 ICT인프라센터장 부사장과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NW)부문장 전무, 이철규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는 데 합의했다.

 

당초 환노위 국감 증인·참고인으로 4대 그룹 총수,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도 언급이 됐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감장 방역 수칙 ▲개인적 일정 등이 고려돼 각 분야 기업 및 관계자만 부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방위 또한 이해진 네이버 GIO,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부르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여야 간 이견이 있었다. 이에 여야 과방위원들은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단 1차 증인 채택에는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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