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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진주시와 '녹색 도시' 조성 앞장

'그린(green) 사회공헌 협약'…환경정화 등 나서기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와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28일 오후 경남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와 쾌적한 환경조성과 녹지 확산을 위한 '그린(green)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그린 협약은 중진공이 본사 이전 지역인 진주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책임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협약을 계기로 중진공과 진주시는 지역주민과 협력해 ▲환경정화 ▲산림보호(식목, 병충해 방제) 등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주지역 내 도시공원 163개소와 진주시 면적 58%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지역 자연보호와 환경 개선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진주시 그린도시 구축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안 사항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진공은 진주시가 깨끗한 그린도시, 더 나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친환경·그린 혁신을 네 번째 경영혁신 방향으로 설정하고 탄소중립 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탈탄소 경영 전환과 저탄소 기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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