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의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NH pay)'의 이용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페이 이용고객 400만명
NH농협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자사 플랫폼 NH페이 이용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NH페이는 결제플랫폼으로 농협은행 및 농·축협 계좌를 연동한 계좌결제 체크카드 서비스가 탑재돼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을 연계해 범농협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승인알림, 명세서수령방법 변경 ▲우편명세서 이미지 보기 ▲결제비밀번호 변경 프로세스 등을 도입했으며 앞으로'NHOnePASS' 및 'NH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NH페이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통합결제플랫폼으로 재탄생하면서 많은 신규고객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누적 합산 6000원 이상 결제하고 NH농협카드 혜택정보 및 이용권유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3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IDEA 2021' 수상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에서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1일 발표된 'IDEA 2021'의 브랜딩(Branding) 부문에서 '대한항공카드'로 은상(Silver Award)을, '현대카드 MX BOOST'로 동상(Bronze Award)를 수상했다. 신용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상품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을 넘어 ▲패키지 ▲굿즈(goods) ▲팝업스토어 등 다각적으로 브랜딩 경험을 확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대한항공카드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항공사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다. 현대카드는 항공 관련 혜택에 집중한 상품의 특성을 살려 독창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카드 030, 070, 150'는 탑승권, 수하물 태그, 항공기 동체 등을 모티브로 활용했다. 프리미엄 카드인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는 항공기 창문을 연상시키는 형상에 일출, 일몰, 오로라의 색감을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권 케이스, 수첩, 여행 가이드북 등이 담긴 '대한항공카드 150'의 패키지도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MX BOOST는 다양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굿즈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브랜딩 경험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현대카드 MX BOOST는 풍선, 젤리곰, 하이엔드 전자제품 등을 모티브로 12가지 플레이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플레이트 디자인을 활용해 의류, 사무용품, 식료품 등 21종의 굿즈를 제작하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이태원의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Plastic)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대카드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 속 곳곳에서 브랜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그동안 IDEA에서 2010년 서울역의 '미디어 버스 쉘터(Media Bus Shelter)'로 환경 부문 금상을, 2019년 'the Green'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총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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