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는 도맨 바롱 드 로칠드 라피트 (DBR Lafite)가 소유한 칠레의 '로스 바스코스(Los Vascos)' 와인을 한국에 수입하고 유통하기 위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스 바스코스는 칠레의 전통에 DBR 라피트의 품격과 노하우를 결합시켰다. 독자적인 와인 양조 방식으로 칠레 특유의 떼루아 특성을 반영해 향기로운 미감과 신선함을 품은 와인을 생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스 바스코스 와인은 총 7종이다. 클래식 라인은 ▲로스 바스코스 까베르네 소비뇽 ▲로스 바스코스 로제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 ▲로스 바스코스 샤도네이 등 4종이다. 선택된 구획에서 선별 수확한 프리미엄 라인은 ▲로스 바스코스 크로마스 까베르네 소비뇽 ▲로스 바스코스 크로마스 까르미네르 등 2종이다. 이와 함께 DBR 라피트의 칠레 진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8년 첫 빈티지를 출시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 와인인 '르 디스'도 선을 보인다.
인터리커의 김일주 회장은 "로스 바스코스는 칠레에서 중요한 와인 브랜드"라며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통해 DBR 라피트가 소유한 다양한 와인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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