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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외화자산 전체에 ESG 요소 적용한다

한국은행 외화자산의 ESG 관련 투자 현황.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외화자산 ESG 운용과 관련해 ESG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한은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위탁운용자산을 통해 투자를 시작한 이후 ESG 주식의 규모를 현재 12억2000만달러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ESG 채권도 시장확대 추세에 맞춰 운용기준에 포함된 채권을 직접 및 위탁운용 자산을 통해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한은은 향후 외화자산 전체에 ESG 요소를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단계로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ESG 운용전략 중 실행이 용이해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을 추진한다.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은 ESG 관련 논란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ESG 이슈로 인한 평판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장기적으로는 외화자산 운용 프로세스 전반에 ESG 요소를 전면 적용하는 ESG 통합(integration) 전략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지속가능성 위기 심화로 사회 전체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한은의 적극적인 ESG 운용전략 도입은 여타국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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