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DGB금융그룹, 비즈니스 미팅도 메타버스로

DGB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DGB피움랩의 하반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DGB금융

DGB금융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회를 모색했다.

 

DGB금융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피움랩'의 하반기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 측은 "스타트업과 계열사 임직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당 아이템의 지속적인 발전 과정이 중요한 상황에서 델타변이 확산으로 대면 교류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제2본점 5층에 위치한 창업캠퍼스를 본 따 만든 가상의 DGB피움랩 공간에서 만난 스타트업들은 그룹 디지털혁신총괄 이숭인 상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사전에 요청한 각 계열사 실무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DGB피움랩은 DG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 발굴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개소한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현재 총 12개 스타트업이 3기 육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경영진회의를 시작으로 이프랜드를 활용한 음악회, 스페이셜에서의 사내모임, CEO와 MZ세대 직원 간 게더타운 타운홀미팅 등 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체험 및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DGB대구은행 채용설명회를 게더타운에서 성황리에 여는 등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 개최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DGB금융그룹에서 주도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팅을 열게 됐다"며 "비대면이 더욱 강조되는 환경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지속해서 고민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