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지난달 2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31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코스닥은 2.16% 내린 채로 장을 마쳤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72(1.14%)포인트 내린 3097.92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597억원, 외국인은 9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5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업(2.24%), 전기가스업(2.07%), 은행(1.39%), 금융업(0.68%), 화학(0.50%)이 상승했다. 의약품(-3.61%), 섬유의복(-2.95%), 비금속광물(-2.5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카카오뱅크(1.29%)와 LG화학(0.78%)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하락률은 삼성바이오로직스(-5.33%), 삼성SDI(-2.72%), 네이버(-2.61%) 순으로 높았다.
상승 종목은 193개, 하락 종목은 711개, 보합 종목은 2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전 거래일보다 22.31(2.16%)포인트 내린 1012.5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445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366억원, 외국인은 20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담배(0.58%), 운송(0.29%)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하락률은 IT부품(-3.81%), ITH/W(-3.13%), 운송장비부품(-3.08%) 순으로 높았다.
상승 종목은 206개, 하락 종목은 1198개, 보합 종목은 32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국채금리 상승하면서 기술주가 하락한 여파가 국내 시장에도 반영됐다"며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은행과 보험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전기가스업종도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60원 오른 1184.4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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