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는 연 100만콜 이상의 고객센터 상담내용을 데이터화하고 분석해 부서 협의를 거쳐 개선함으로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협의 기구다.
고객상담 분석 시스템(VOC)을 활용해 고객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하고 키워드를 추출, 업무 개선안을 도출한 뒤 협의회를 열어 서비스 및 제도 개선을 완료한다. 또 개선된 서비스 및 제도를 리뷰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 위원장 겸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종전에는 고객 불편 등 민원이 접수되면 개선하기 위해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는 방식이었다"며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는 고객 불편을 사전에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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