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메타버스 속에서 ESG 아이디어를 모았다.

LS전선은 29일 'LS전선 마인크래프트 ESG 공모전'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 공모전은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ESG'를 주제로, '디지털 레고'라 불리는 게임 마인크래프트에서 새로운 세상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LS전선에서 무료 배포한 신재생에너지와 해저케이블 등 LS전선 주요 상품 블록을 활용해 세상을 만들어냈다.

수상작은 LS전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상 1팀에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300만원 등 1700만원 상금을 수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가 신재생 에너지 블록과 케이블 모드를 활용하고, 상상력을 더해 ESG가 바꿔 놓을 세상을 멋지게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명노현 대표는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이 미래 주역인 청년 세대가 ESG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