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와 서비스 사용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는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M 공유 서비스 사업자가 안심보험에 가입한 상태라면, 사용자인 국내·외 관광객은 해당 PM 공유 서비스 앱에서 보험 서비스를 신청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PM 공유 서비스 앱에 적용할 수 있는 전산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 PM 공유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여행보험센터'를 통해 내달 1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가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보험 출시는 PM 공유 서비스의 대표적인 취약점으로 지적되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선도적으로 나선 것"이라면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PM 공유서비스 앱에서 바로 보험을 신청할 수 있게 전산 개발까지 지원해 스마트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