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마이너스 통장의 신규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카카오뱅크는 30일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계부채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말까지 마이너스 통장대출의 신규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고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88%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SC제일·씨티·기업은행 등 7개 시중은행(80.2%) 보다 7.8%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출 증가 속도를 모니터링해 추가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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