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더불어 전자증권 활성화를 위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특별계좌로 관리되고 있는 실물주식을 소지한 주주에게 전자증권 전환을 독려해 유통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다.
한편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3사는 지난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캠페인 실시 행사를 가지고, 캠페인 기간동안 주주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말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353만주로 시가 약 381억원 상당이다(법인 및 개인 주주 보유 상장 주식 기준).
명의개서 대행기관은 약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 "최대한 많은 휴면 증권투자재산이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들은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명의개서 대행기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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