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설공단, 12월 7일까지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LED조명 교체 공사

터널 조명 교체 모습./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2월 7일까지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를 포함 자동차전용도로 4개 노선의 낡은 도로조명 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조명 교체 작업 대상은 내부순환로(성산JC~성동JC), 동부간선도로(청담대교~수서IC), 올림픽대로(반포 지하차도), 강변북로(한강동측 지하차도)이다.

 

공단은 해당 도로의 가로등 1993등과 지하차도의 300등 총 2293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설치한 지 오래 돼 내구연한이 초과한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철거하고 수명이 길고 효율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이라면서 "공사를 마치면 야간 운전의 피로감을 줄여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단은 조명 교체 대상 구간의 1개 차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분 통제하며 작업할 계획이다. 다만, 지하차도(올림픽대로 반포지하차도, 강변북로 한강동측 지하차도)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으로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공단은 등 교체가 도로에서 최대 12m 높이의 시설물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인근을 통행할 때는 차량 속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해 통행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번 조명 교체를 포함해 안내표지 개선 등 전용도로 운행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