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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던킨 "생산 설비 관리 미흡 죄송…개선에 총력 다할 것"

던킨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공식입장문을 통해 생산 설비 개선을 위한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일 던킨은 "최근 위생 관련 방송 보도로 고객, 가맹점주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생산 설비에 대해 미흡하게 관리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죄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개선을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던킨 전 생산센터에 대해 식약처의 점검이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던킨은 생산설비에 대한 세척주기를 HACCP기준보다 엄격하게 적용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 내로 전 사업장 및 생산 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 실시 및 보완할 예정이며, 노후 설비는 11월 초까지 교체할 방침이다.

 

던킨은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님들의 고통에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가맹점주와 협의를 통해 상생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던킨은 생산 공장의 위생상태 불량 영상이 공개돼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제보 영상에 대한 조작 의심 및 식품 테러 정황이 발견됐다"며 "제보자로 추정되는 직원은 소형카메라를 몰래 반입하여 영상을 촬영하였으며, 고의성을 가지고 이물질을 제품 반죽에 투입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던킨 공장 영상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