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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에도 개천절 연휴 시작부터 집회·행사 잇따라

국민혁명당과 경찰이 대치하는 모습 /뉴시스

코로나19 팬데믹이 좀처럼 진화되지 않는 가운데, 개천절 연휴 첫날부터 집회와 행사가 강행되면서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정치방역 중단 촉구 및 코로나 감염 예방 강연회'에는 시민 48명이 모였다.

 

당초 관련 당국은 집회를 할 수 없게 했지만, 집회 주최장인 이동운 경기의사협회장이 전날 옥외집회금지처분 집행 정지 사건에서 일부 인용 결정을 받으며 집회도 열릴 수 있게 됐다.

 

참가자들은 체온을 체크하고 참가 명부를 작성하며 2m 거리를 두는 등 거리두기를 준수하기는 했지만,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국민혁명당은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다가 경찰에 가로막혔다. 앞서 '국민 서명 및 1인 걷기 운동'에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상황, 그러나 집회가 아닌 기자회견이라고 맞섰다.

 

결국 국민혁명당은 새문안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종로3가에서도 또다시 기자회견을 했다. 문재인 정부가 정치 방역을 하고 있다며, 종전 선언을 반대한다는 내용이다.

 

그 밖에도 여러 단체들이 불법 집회에 나서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개천절 연휴 기간 불법집회와 행사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으로 서울 도심에 56개 부대 배치 및 검문소 15곳을 운영하며 광화문역 일부 출구 출입 통제 등 조치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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