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노랑풍선, 차없이 떠나는 '시티투어&호캉스' 패키지 런칭
노랑풍선은 전국 도심 내 주요 관광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호텔이 결합된 '시티투어&호캉스' 상품을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노랑풍선에서 준비한 국내 여행 '시티투어&호캉스' 상품은 서울을 비롯, 경주, 여수, 목포 등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총 4곳을 선정, 도심 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을 선별해 상품을 구성했다.
△ 서울여행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매회 4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청와대 - 세종문화회관 - 남대문시장 - 남산 - 인사동 - 명동 - 광장시장 등 서울 시내의 다채로운 전통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으며 밤에는 야간운행코스도 운영하고 있어 오색찬란한 서울의 야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울역과 명동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쇼핑, 관광, 미식 모두를 충족시켜준다.
△ 경주여행은 매일 1회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 탑승으로 무열왕릉 - 대릉원 - 분황사 - 석굴암 -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투어 코스로 신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야경투어도 가능하며 승하차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주 대표산책로인 '보문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라한셀렉트 경주'는 5성급 호텔로 경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수영장,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여수여행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해 오동도 - 임란유물전시관 - 해양수산과학관 - 향일암 - 수산시장까지 해양도시인 여수의 실생활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탁 트인 여수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여수'와 '유탑 마리나호텔&리조트' 중 선택할 수 있다.
△ 목포여행은 목포역을 시작으로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 서산동 시화골목 - 유달산 노적봉 - 목포근대역사관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 목포자연사박물관 - 목포종합수산시장의 투어코스로 차가 없이도 주요 관광지를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어 더욱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호캉스' 상품 런칭은 기존 패키지여행의 틀을 벗어나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상품기획을 통해 국내의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터파크투어,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문화 패키지 선봬
인터파크투어가 문화의 도시이자 맛의 고장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이색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문화 기행을 즐길 수 있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관람을 포함한 일일투어 패키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비엔날레 입장권을 무료 제공하며 점심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전용 차량과 전문 가이드가 함께한다. 일일투어 패키지는 소쇄원 한복체험, 광주시내 충장로 투어에 공연마루 국악공연 또는 K-POP 거리투어를 선택 할 수 있다. 상품가는 성인 35,000원부터이며, 오는 10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디자인 비엔날레 기획전 페이지 내에 비엔날레 패키지 외에도 다양한 광주 문화 패키지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당일 코스로는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컵 혹은 마리모 만들기,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은반지 만들기, 발산마을에서 도자기종 만들기 등을 1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남도미식과 막걸리 체험, 흑백사진 촬영을 포함한 코스는 9만9000원부터다. 1박2일 코스도 있다. 광주 역사 및 힐링투어와 영광 성지순례를 모두 포함한 상품은 23만원부터, 광주/담양 맛투어는 12만9900원부터다.
김진욱 인터파크 테마여행 차장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여행 코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을에 어울리는 문화여행 테마로 다채로운 광주 여행 코스를 기획했다"며 "가장 유명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대표 패키지로 기획하고, 그 외에 광주의 숨은 보석 같은 테마여행 상품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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