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경차 시장에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가 19년 만에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놓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출시와 함께 흥행몰이에 나서자 기아도 모닝과 레이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본격 경쟁에 나선다. 덕분에 소비자들의 경차 선택폭은 확대되고 있다.
5일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 / 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모닝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모닝 1450만원, 레이15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가 내놓은 경형 SUV 캐스퍼는 온라인 판매 첫날인 지난달 14일 하루 1만8940대를 비롯해 현재까지 모두 2만 5000여대의 사전 예약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캐스퍼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고 디자인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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