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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 논의 분야 확대…그룹사들도 동참

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 /LG전자

LG전자가 미래 기술을 위해 그룹사들을 모았다.

 

LG전자는 최근 이노베이션 카운실에 디지털 헬스 케어와 사이버보안, 차세대 컴퓨팅 등 새로운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섭외했다고 8일 밝혔다.

 

MIT-IBM 왓슨AI연구소 데이비드 콕스 소장을 비롯해 로버스트AI CTO인 로드니 브룩스와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 CTO인 김정상 듀크대 교수 등이다.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지난해 7월 미래 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LG전자 CTO와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과 로봇 등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 11명을 참여시켰다.

 

LG전자는 이번에 논의 주제를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LG디스플레이와 이노텍,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도 카운실에 합류시켰다. 지난 1일 첫 모임을 열고 '인공지능(AI) 기술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카운실은 고객가치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와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뉴로-심볼릭AI나 초거대AI와 같은 미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LG전자가 지난해 CES 2020에서 발표한 '고객경험 관점의 인공지능 발전단계' 가운데 2단계를 넘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카운실 멤버, 그룹 계열사 등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카운실은 지난 6월 메타버스를, 2윌에는 로봇 분야를 논의한 바 있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로봇 등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고민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며 미래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의 인공지능 기술 로드맵 정립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운실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LG계열사 간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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