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품은 볼보자동차 XC60이 국내 도로를 달릴 준비를 끝마쳤다.
볼보는 5일 XC60을 공식 출시하고 19일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XC60은 지난달 14일 최초 공개했고, 2주만에 사전 계약 2000대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3D 형태 아이언 마크와 새로운 범퍼 등 일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내부 디자인도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 기능을 갖췄다.
특히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처음 탑재했다.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했으며, 티맵과 인공니증 누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최신 ADAS 플랫폼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ASDM을 후면부로 재배치하는 등 변화도 줬다. 볼보 온 콜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3가지로,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등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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