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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국내 4대 코인거래소 예치금 1년새 1370%↑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차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국내 4대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원화 예치금이 1년 새 13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들 거래소와 협업 중인 은행의 실명 확인 계좌수는 7배 이상 증가했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다르면 4대 거래소의 지난달 기준 실명계좌 관련 예치금은 총 9조2035억원으로 집게됐다. 이는 6268억5000만원을 기록한 지난해 6월보다 1368% 가량 증가한 수치다.

 

거래소의 원화 예치금은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후 9월, 10월 중에는 감소세를 보이며 1조원 아래로 하락했지만 이후 11월부터는 1조원을 재돌파한 뒤 매달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올 4월, 5월에는 각각 10조4010억원, 10조7950억원을 기록하면서 10조원선을 돌파한 바 있다.

 

더불어 예치금의 증가세 속에서 실명확인 계좌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지난해 8월 100만개를 넘었으며, 올 2월 중 2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8월에는 700만개를 넘어섰다.

 

이 외에도 가상화폐 거래 증가로 거래소가 은행에 지불한 수수료도 증가했다. 올 2분기 동안 4대 거래소와 제휴한 케이뱅크(업비트), 농협은행(빗썸, 코인원), 신한은행(코빗)들이 거래소로부터 받은 수수료는 총 169억700만원이다. 70억원5500만원을 기록한 올 1분기 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며, 지난해 3분기에 비해서는 3만%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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