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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보도자료

[2021국정감사]고승범 "가계부채 경제위험요인…강도높은 대응 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뉴시스

"세계에서 가장빠른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계부채가 우리경제·금융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강도높은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다시 한 번 가계부채 관리강화를 예고했다.

 

고 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6%대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추가대책도 마련중에 있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또 글로벌 금리상승과 자산가격 조정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만큼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금융완화정책으로 부채가 쌓이고 자산가격이 급등하는 금융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의 정상화 움직임이 국내 금융시장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필요한 대응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 본연 기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디지털혁신산업 ▲그린산업·뉴딜산업에는 자금공급을 확대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60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하고 3조8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이 모험자본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혁신기업의 상장제도를 개선하고 증권사의 IPO 지분율을 확대해 비상장·코넥스 기업에 투자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한다.

 

고 위원장은 "핀테크기업의 창업과 사업화의 성장단계에 맞춰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투자도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빅테크 기업의 금융 진출 확대 과정에서 경쟁과 안정을 저해할 우려가 없는지,소비자 보호에 빈틈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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