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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투교협, '건설·철강 업종 전망'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C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2일 저녁 8시부터 '건설·철강 업종 전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연은 백재승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애널리스트)이 진행한다.

 

최근 철강업종 주가가 수요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철강 수급은 생각보다 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주가 조정이 연말까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철강 공급은 중국의 감산 현실화라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철강 생산량을 전년 대비 늘리지 않겠다는 중국 정부의 공언이 상반기에는 잘 지켜지지 않았으나, 7월부터 중국 철강 생산량 감소가 확인되고 있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친환경 정책의 실행을 위해 단기 관점에서는 전력난 해소와 내년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서 중국 정부의 철강 공급 제한 조치는 이번 겨울철 내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종은 입주물량의 감소가 내년까지 지속됨에 따라 주택 공급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한편, 작년부터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정책이 마련되고 있고,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러 유력 대선 후보들이 모두 부동산 공급 확대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건설사들의 주택사업은 당분간 호조가 지속될 것이다.

 

또 최근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은 중동 국가들의 재정을 뒷받침해 발주를 원활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직 해외 수주가 실제로 크게 늘어나진 않고 있지만, 2022년을 바라볼 때 수주환경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점은 건설업종에 긍정적이다. 따라서 주택 사업의 견고한 실적을 기초로 내년부터는 해외 수주 실적도 회복되며 건설업종의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이 더욱 매력적으로 부각될 것이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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