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시가 실리콘 러버 소켓 누적 3000만개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아이에스시는 지난 1일 '실리콘 러버 소켓 3000만개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실리콘 러버소켓은 2004년 아이에스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칩 테스트 소켓으로, 종전에 사용되던 '포고 핀'보다 전류 손실이 적고 속도가 빨라 전세계 소켓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에스시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력 제품인 실리콘 러버소켓 3000만개 출하에 성공하며 경사를 맞이했다. 소켓 3000만개는 반도체 IC를 약 2조개 테스트할 수 있는 양이다.
아이에스시는 올해 실리콘 러버 소켓 뿐 아니라 주련 제품군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고 시스템 반도체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2025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에스시 김정렬 대표는 "실리콘 러버 소켓 'iSC'의 누적 판매량이 3천만 개를 돌파한 원동력은 아이에스시의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R&D 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포함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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