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메타버스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
LG이노텍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터 타운에서 대학생 유튜브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임에도 방역 조치 없이 많은 참가자를 수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MZ세대에 친숙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유튜브 광고 공모전 참가자와 수상자를 위해 마련했다. 이 공모전에는 38팀 98명이 참가해 최종 11팀이 결선에 올랐고,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국민대학교 김성민 학생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선아 학생 팀이 만든 '이노텍의 프라이드'가 선정됐다. 임직원 자부심 제고를 위한 조직 문화 활동을 재치있고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장려상 6팀에게도 각각 30만 원씩 지급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LG이노텍 임직원 1200여명이 함께 축하했다.
김성민 학생은, "LG이노텍이 세계 1위 제품을 가진 글로벌 기업, 임직원 자부심에 큰 의미를 두는 회사란 걸 알게 됐다"며, "특히 메타버스 시상식이 흥미로웠고, 수상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상작을 업로드한다. 이달 말에는 각 수상팀 인터뷰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은 "이번 공모전으로 LG이노텍이 MZ세대에게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즐거운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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