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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재명 50.29%, 과반 겨우 넘겼다…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0일 열린 서울 순회 경선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50.29%로 대선 본선에 직행했다. /이재명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0차례의 순회 경선 결과 과반 이상을 유지하며 10일 서울 경선에서도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14만4481명) 순회 경선에서도 4만5737표를 얻어 51.45%의 득표율을 올렸다.

 

서울 순회 경선 투표 결과 이낙연 후보는 3만2445표(36.50%), 추미애 후보 8813표(9.91%)와 박용진 후보 1898표(2.14%) 순으로 집계됐다. 투표에는 8만8893명이 참여해 61.53%를 기록했다.

 

그러나 서울 순회 경선과 3차 슈퍼위크 결과 이낙연 후보의 막판 추격은 매서웠다. 반전은 3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과 재외국민(4933명) 투표에서 벌어졌다. 3차 선거인단은 30만5779명 중 24만8880명이 참여해 81.39%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3차 선거인단 투표결과 이낙연 후보가 15만5220표로 62.37%라는 높은 득표를 거둔 반면, 이재명 후보는 7만441표로 28.30%의 득표율을 보였다. 재외선거 투표에서도 이낙연 후보 2403표(55.59%), 이재명 후보 1370표(31.69%), 추미애 후보 541표(12.51%), 박용진 후보 9표(0.21%)로 이낙연 후보가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체 선거인단 216만9511명 중 145만9992명(투표율 67.30%)이 참여한 민주당 경선 누적 득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71만9905표, 50.29%의 누적 득표율로 가까스로 과반 이상을 확보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마지막까지 반전을 노렸던 이낙연 후보는 56만392표(39.14%)로 당초 목표인 결선 투표를 이루지 못했다. 이어 추미애 후보 12만9035표(9.01%), 박용진 후보 2만2261표(1.5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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