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토요타는 지난 8일 국립암센터 '병원학교'와 '쉼터' 공식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은 토요타 후원금 8000만원을 더해 국립암센터가 마련한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해 마련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해야 하는 어린 환자들에 학습과 체험 장소로 활용되며, 학년에 맞는 정규 교과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고양시 풍산초등학교에서 전담 교사도 파견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병원 치료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중단 없는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인 병원학교와 쉼터를 준비하는 데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이곳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