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세계 눈의 날' 취약 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을 지킨다.
LG디스플레이는 소아안과가 없는 10개 지역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의 정밀 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경북 영양군과 구미시 선산읍, 충북 청양군 등이다. 안과 전문의가 시력과 안압, 굴절 검사 등을 실시하고, 사시와 선천성백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에는 수술비도 전액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가 눈 건강 지원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08년 3월부터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식을 맺은 후 무의촌 주민 4000명에 무료 안검진을 실시하고 전국 300여개 초등학교 약 5만명 학생에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진행하는 등이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눈을 편안하게 하는 OLED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눈 건강 지원 사업뿐 아니라 눈 건강을 해치지 않는 좋은 제품을 통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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