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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부산, 코로나19 방역정책 결실…1년간 국제선 기내 확진자 없어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에어부산이 지난해 10월 부산-칭다오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 이후 현재까지 기내 확진 사례 없이 약 1만여 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이는 에어부산의 철저하고 선제적인 방역정책을 바탕으로 맺은 결실이다.

 

1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5일 부산~칭다오 노선을 재개해 현재까지 주 1회 운항 중이다. 현재까지 항공편 97편을 운항해 탑승객 1만1210명을 기록했다. 해당 노선은 김해공항의 유일한 국제선 노선이다. 유학생과 교민, 출장자 등 필수적으로 이동이 필요한 지역민들의 교통 편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재운항 후 현재까지 기내 확진 사례가 전무하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 사설 업체를 선정해 중국에서 김해 및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전 항공편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후 자체 기내 방역 실시 및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2월부터는 해외 주요 노선을 비운항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해 4월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손님들의 안심 탑승을 위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전 노선의 탑승 게이트 앞에 자체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현재까지 승객 전원에 대한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탑승 게이트 앞 자동 손소독기 비치, 비대면 공항서비스 강화,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기내에서 손 소독제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탑승 전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 항공기 뒷열 방역존 설정,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등 철저하게 기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맞춰 연내 부산~괌, 부산~사이판 등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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