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만화계의 오스카' 상을 받았다.
네이버웬툰은 최근 '로어 올림푸스'가 미국 하비상 '최고의 디지털 도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하비상은 1988년 미국 만화가이자 편집자 하비 커츠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만화계의 오스카'라는 별명으로 전세계적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로어 올림푸스는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네이버웹툰이 해외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마추어 창작 플랫폼 '캔버스'에서 발굴돼 2018년 네이버 웹툰 영어 서비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난 2019년에도 미국 '아이즈너 어워드' 후보에 오른 적도 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지하의 왕 하데스와 여신 페르세포네를 주인공으로한 로맨스 판타지다.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0억뷰 이상을 기록 중으로, 북미에서 520만, 남미에서 13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개성 강한 작화와 화려한 색채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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