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캠시스, 스마트 헬스케어·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

유재설 솔루엠 전무(왼쪽부터), 전성호 대표, 박영태 캠시스 및 쎄보모빌리티 대표, 권현진 캠시스 부회장이 1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캠시스 본사에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시스가 스마트 헬스케어와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캠시스는 12일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 전자부품·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솔루엠(2대표이사 전성호)과 각 사업별 핵심 부품에 대한 개발 및 양산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헬스케어 센서개발 및 모듈화 사업협력 부문에서는 센서반도체를 자체 개발한 솔루엠과 캠시스가 협업해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체온, 심박수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센서모듈을 개발, 양산하기로 했다. 제품의 판매를 위한 영업 활동에도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개발 및 제품화 사업협력 부문에서는 솔루엠이 개발하고 있는 BMS와 배터리를 쎄보모빌리티의 차기 전기차 모델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쎄보모빌리티가 BMS 개발용 전기차량과 탑재 배터리에 대한 세부 데이터를 제공하고, 솔루엠은 이를 활용해 개발 및 시험을 진행할 예정. 양사는 이를 통해 화재 등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배터리의 효율성은 더욱 높일 수 있는 새로운 BMS를 선보이겠다는 방안이다.

 

박영태 캠시스·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솔루엠과의 협업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가 조화를 이루어 긍정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캠시스와 쎄보모빌리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 및 오픈 이노베이션으로의 점진적 전략 변화를 통해 기술력 향상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 창출을 통한 수익원 확보와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