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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파트2 개최 발표…갤럭시도 '비스포크' 입을까?

갤럭시 언팩 파트2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시리즈 인기를 '파트2'로 이어간다. 새로운 디자인과 생태계를 더한 폴더블폰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20일 '갤럭시 언팩 파트2'를 개최한다고 13일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은 여러 색상 사각형이 정육면체로 조합되는 모습을 그렸다. 그 사이에 카메라와 스마트싱스 등 여러 아이콘들도 사이사이에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에 비스포크 개념을 추가해 공개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초대장에 비스포크에서 인기가 많은 색상을 중심으로 표현한데다가, 이를 조합해 완제품을 상징하는 정육면체를 만들었기 때문.

 

파트2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갤럭시S21 FE 등 신제품 보다는 지난 언팩에서 공개했던 갤럭시 Z 시리즈 라인업을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컬러 마케팅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Z플립3를 비스포크 생태계에 편입하는 내용이 점쳐진다.

 

갤럭시Z플립3 컬러를 확대하라는 요구도 적지 않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갤럭시 Z플립3를 다양하게 꾸미는 모습들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야한다는 주장이 이어져왔다. 때문에 팁스터 등은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Z플립3를 추가할 것이라는 추측을 지속해왔다.

 

비스포크는 제품 소재와 색상 등을 소비자 뜻대로 고르는 주문생산 방식 제품군이다. 냉장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전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단순히 컬러를 추가하는 데에서 나아가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최근 부문별로 협업 시스템을 확대하는 상황, 갤럭시 스마트폰이 비스포크를 입으면서 스마트싱스를 통한 IoT 시스템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통합하면서 자사 생태계 통합 작업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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