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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5G·오픈랜 구축 위한 텔레콤 솔루션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 로고.

델 테크놀로지스가 5G와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구축 지원에 나선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13일 '델 테크놀로지스 썸밋 2021' 행사에서 통신사업자(CSP)들을 위한 새로운 텔레콤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들은 개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인프라의 구축 및 관리를 자동화하고 통신 사업자들이 엣지(Edge)에서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오늘날 통신사업자들은 5G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컴퓨팅 인프라를 엣지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업과 통신사업자 간의 협력도 증가하고 있다. 여러 텔레콤 사업자들이 오픈랜(개방형 무선접속 네트워크)을 활용해 다양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옵션을 확보하고 미래에 대비하고 있지만, 지역적으로 분산된 대규모 환경에 개방형 컴퓨팅 환경을 운영해야 하기에 구축과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 과제로 남아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 베어메탈 오케스트레이터 텔레콤 소프트웨어는 ORAN 및 5G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 분산된 수십만대 규모의 서버를 자동으로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개방형 표준 기술과 델 테크놀로지스의 특허 기술을 결합해 개발됐다.

 

퀘이드 캠벨(Quaid Campbell) 티모바일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총괄은 "5G 모빌리티와 엣지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티모바일은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수백 곳에 있는 수천대의 서버를 관리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베어메탈 오케스트레이터는 엔지니어 대신 소프트웨어가 서버 프로비저닝 및 관리 작업을 대신할 수 있도록 자동화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새로운 전략 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통신사업자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할 수 있는 업계 선도의 IT 인프라, 안전한 글로벌 공급망, 전세계 170개국 6만명 이상의 전문가 및 파트너들로 구성된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델 파이낸셜 서비스의 유연한 지불 옵션을 사용해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초기 도입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 사장은 "개방형 통신 네트워크가 더 많은 주목을 받는 가운데, 분산된 대규모 컴퓨팅 패브릭의 라이프사이클을 원격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통신사업자들이 개방형 네트워크 인프라의 구축 및 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이를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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