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쁜 정치 일정 속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문화TV에 출연해 다문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공익채널 다문화TV는 특별기획 ‘다문다각’에 오는 19일 밤 9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을 초청, 다문화 전반에 걸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다문다각’은 다문화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 해법을 제시해본다.
첫 방송에는 송영길 대표를 초대해 다문화인들에 대한 차별과 인권 문제 등에 대한 계획을 들어본다.
진행은 장영선 다문화TV대표가 하며, 패널로는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한국이민정책학회 이사), 파키스탄 출신 이주민인 사킵(더불어민주당 청년다문화분과위원장) 씨가 나선다.
송영길 대표는 녹화 현장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출산율 0.8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 OECD 국가 중 최저다. 이렇게 가면 우리 민족은 전멸이다”라면서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해서라도 개방할 수 밖에 없다. 보수, 진보를 넘어 다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엄마와 아빠의 나라 양쪽 문화와 역사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특별한 존재다”라면서 “소중한 존재로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는 생각을 말했다.
‘다문다각’은 다문화TV의 본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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