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15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창선 부사장을 비롯해 ▲전무 3명 ▲상무 10명 등 총 14명이 승진했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위기 속에도 역동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역량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자 예년보다 앞당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10대 그룹 중 가장 빠르게 사장단 인사를 진행하면서 최근 계열사 인사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일엔 한화솔루션이, 지난 6일엔 한화토탈과 한화임팩트, 한화에너지가 각각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글로벌부문
<전무> △윤정률 전무>
<상무> △유승훈 상무>
◇방산부문
<부사장> △김창선 부사장>
<전무> △최병오 전무>
<상무> △가재웅 △강세호 △윤종완 △장기영 △조준용 △채경민 상무>
◇기계부문
<상무> △양동운 △최재욱 상무>
◇지원부문
<전무> △박지철 전무>
<상무> △장연성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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