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성, 청년 SW 전문가로 성장할 'SSAFY' 교육생 모집…1150명으로 확대

SSAFY 수업 모습 /삼성

삼성이 올해에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성장할 청년을 모집한다.

 

삼성은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SSAFY는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매년 2회에 걸쳐 교육생을 모집해 수료생 2087명을 배출, 77%인 1601명이 544개 기업에 취업했다. 대기업과 금융권, 해외 기업까지다. 일부 기업은 ▲서류심사 면제 ▲코딩테스트 면제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 전형 등으로 우대도 해준다. 1월에 교육을 시작한 5기생은 30% 가량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번 7기 교육생은 모집 규모를 1150명으로 대폭 늘렸다. 당초 모집 인원은 연간 1000명이었지만,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면서 올해에는 1900명, 내년부터 연간 2300명으로 대폭 늘렸다.

 

모집 대상은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다. 서울과 대전, 광주와 구미, 부울경 캠퍼스 등 지역에서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진행된다. 단순 SW 교육뿐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 우수 기업 멘토링과 콘퍼런스 등도 지원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매달 100만원 지원도 제공한다.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SSAFY는 그 밖에도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국무총리실 주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는 등 청년 대상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으로 청소년 교육 중심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