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린 시민들에 감사장 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일 노원평생학습관에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4명의 용감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고민제, 이영호, 변진영, 신유성 씨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노원평생학습관 4층 계단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 환자는 시민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의식을 찾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원소방서 119 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직장 생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노원평생학습관 이용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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