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국내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1300만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8월19일(한국 기준)부터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시작 후 약 두 달 만인 18일 사전예약 1300만을 달성했다. MMORPG 장르 중 역대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엔씨는 지난 16일, 아홉 번째 월드 '조우'를 개설하고 9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오는 25일 00시(한국 기준)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클래스와 캐릭터명을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한다.
리니지W는 11월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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