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발사체 발사 사실에 대해 공개했다. 북측 미사일 시험발사 등 무력 시위는 올들어 일곱번째다.
청와대는 북측 미상 발사체 발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같은 날 오전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북한이 지난달 28일 오전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종합적이며 면밀히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