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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가상화폐 보합세…비트코인 7600만원

19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

19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멈추고 76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20% 76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한 때 77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등락이 이어지면서 7500~7600만원대 사이를 오가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7600만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글로벌 거래가격보다는 국내 거래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김치 프리미엄'이 3.9~4.0% 가량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시총 상위 알트코인들도 보합세를 이어갔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466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17% 상승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바이낸스 코인, 리플, 솔라나는 각각 60만3000원(1.94%), 19만3600원(0.16%), 1337원(-0.15%) 등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일(현지시간) 출시를 앞둔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자금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CNBC는 투자전문업체 펀드스트랫의 톰 리 공동창립자를 인용해 "연내 500억달러(약 59조원)가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ETF가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시작하면 각종 자산 운영업체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져 많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달러(약 1억1800만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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