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전 거래일보다 15.91(0.53%)포인트 내린 3013.1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3.73(0.37%)포인트 내린 1001.6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의 경우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84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083억원, 외국인은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0.33%), 증권(0.30%), 보험업(0.30%) 등이 상승했다. 철강금속(-3.25%), 기계(-2.30%), 비금속광물(-2.2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LG화학(1.08%), 삼성바이오로직스(0.81%), 셀트리온(0.46%) 등이 상승했다. 기아(-0.59%), 삼성전자(-0.42%)는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35개, 하락 종목은 521개, 보합 종목은 8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의 경우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51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58억원, 기관은 1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3.42%), 운송(2.33%), 방송서비스(1.71%) 등은 상승했다. 종이목재(-3.16%), 운송장비부품(-2.67%), 디지털컨텐츠(-1.2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75개, 하락 종목은 761개, 보합 종목은 179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소폭으로 순매수 유입됐지만 기관 매도 우위로 지수 상승이 제한됐다"라며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감과 오징어 게임 흥행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 관련 업종 강세가 지속됐다"라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0원 내린 1174.2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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