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오픈 후 올해 3분기까지 2700억 기록
공영쇼핑 온라인몰이 오픈 6주년을 맞은 가운데 올해 연말까지 누적 취급액이 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공영쇼핑은 온라인몰 취급액이 올해 3·4분기까지 누적으로 270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성장 추세에 비춰볼때 연말까지 누적 취급액 3000억원은 충분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영쇼핑이 개국하던 해인 2015년 10월12일 연 온라인몰은 첫 해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이듬해엔 5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자리를 잡았다. 특히 5년 동안 몸집이 4.7배 커지며 전체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누적가입자도 지난달 말 기준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
공영쇼핑은 매년 온라인 몰 입점 상품을 다양화하고 명절이나 '쌀데이', '농업인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엔 선제적으로 마케팅 혜택을 제공해 왔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의 확산과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되며 채널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공영쇼핑 최성훈 M영업실장은 "온라인몰도 공영쇼핑의 설립취지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 농축수산 제품만을 판매하는 공공판로로서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RPA시스템 도입과 QA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믿고 찾는 신뢰의 공영쇼핑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RPA시스템이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뜻하며 사람이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수행해 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공영쇼핑은 올해 말께 RPA시스템을 온라인 몰에 도입해 모조품, 카피 제품 검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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