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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SK지오센트릭과 자원 순환체계 구축 나서

업무협약 맺고 친환경 가전 보급 확대 도모

 

SK매직 윤학진 화성공장장(왼쪽)이 SK지오센트릭 배성찬 오토모티브 사업부장과 지난 20일 서울 강동에 위치한 '잇츠매직'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매직

SK매직이 SK지오센트릭과 손잡고 자원 순환체계 구축과 친환경 가전 보급 확대에 나선다.

 

21일 SK매직에 따르면 전날 SK지오센트릭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매직은 친환경 가전 개발 및 보급 확산에 앞장서는 동시에 버려지는 폐가전과 정수기 필터 등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소모품을 자체적으로 회수하고, 후처리 등을 통해 수집한 폐플라스틱을 SK지오센트릭의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원료로 공급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수거한 가전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전량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100% 리사이클 체제를 2024년까지 구축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과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과 함께 친환경 시장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가전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최근 SK매직이 선보인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세계 최고 수준인 99.5%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일부 필수 부품을 제외하고, 제품 내·외장재 등에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SK매직 윤학진 화성공장장은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친환경 가치소비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라며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SK매직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전면 적용한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Green Collection)'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제품 회수, 처리, 재가공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리사이클링 센터'를 구축해 자원 선순환체계(Closed-Loop)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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