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카드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 카드는 국내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친환경마크가 뒷면에 표시돼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되는 이 카드는 부산은행의 인기 상품인 딩딩 신용카드에 우선 적용 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하는 폐 플라스틱 재활용 카드는 2016년 처음 실시한 친환경 나무자재 필름에 이은 두 번째 친환경 소재 카드"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4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8월 탈석탄금융을 선언하는 등 ESG경영 활성화에 매진하는 중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