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도료, PVC바닥재, 실리콘 등 '호평'
KCC·KCC글라스·KCC실리콘이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건축자재 관련 9개 부문에 1위 기업으로 뽑혔다.
25일 KCC그룹에 따르면 수상 부문은 KCC가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텍스 천장재 ▲그라스울 단열재 ▲창호 세트 등 5개 부문, KCC글라스가 ▲PVC바닥재 ▲저방사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 KCC실리콘은 ▲실란트(실리콘) 부문이다.
KCC는 수성도료·유성도료 7년 연속, 석고텍스 천장재 5년 연속, 그라스울 단열재 3년 연속 등 각 부문에서 다년간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올해는 창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국내 건축자재 및 도료 업계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우수한 제품과 기업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CC글라스는 PVC바닥재 12년 연속, 저방사유리(코팅유리) 5년 연속, 데코레이션 필름 2년 연속 1위로 뽑혔다. 성능, 신뢰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을 비롯해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 인지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 등 2개 항목 모두에서 타사 제품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CC실리콘의 건축용 실란트는 10년 연속 1위 수상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KCC 관계자는 "KS-QEI 1위 수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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