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한 온라인캠페인을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카카오 같이가치와 연계한 비대면 기부채널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30일까지 기부영역별로 구분된 5개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총 1억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직접 기부 외에도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캠페인을 전파하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신 기부금액을 적립한다. 좀도리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아동, 여성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238만명이 참여해 총 1017억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은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사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좀도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 겨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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