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CJ제일제당, 청년센터 은평 오랑과 함께 1인가구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착한 먹거리는 CJ제일제당에서 기부한 햇반, 볶음밥, 떡갈비 등 가공식품과 지정기탁금으로 구매한 지역 전통시장의 제철 못난이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다.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중량에 다소 차이가 있거나 유통채널에 납품이 임박한 제품, 흠집이 나거나 모양이 독특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청년센터 은평 오랑은 꾸러미 지원과 먹거리 소통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시는 꾸러미를 활용한 레시피와 식생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치적 먹거리 소비 실천과 식품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25~29일 '서울 먹거리문화축제'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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